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 (문단 편집) == 추모사업/행사 == 사간 후인 2010년 4월 11일, 17일, 18일 세 차례 KBS1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통해 전국적으로 총 22억원 가량의 국민성금이 모아져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천안함 46용사 선양재단 발기위원회'를 구성, 12월에 '천안함재단'으로 정식 출범되었다. [[2011년]] [[3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1주기 추모행사가 있었다. 공식행사는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광장, [[서울역]] 등지에도 분향소가 설치되었고 인터넷 역시 [[http://pr.naver.com/cheonan|네이버 사이버분향소]]와 [[http://www.navy.mil.kr/bbs/ucc/memorialMain.html|해군 사이버 추모관]]에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및 금양호 실종, 사망선원을 추모했다. 또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천안함 1주기 관련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사건 2주기인 2012년 3월 26일에도 국립현충원에서 천안함 침몰 사태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추도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후에도 다른 지방이나 주한 미군에서도 관련 행사가 이어졌다. 국방부에서는 순직장병들을 위한 추모곡을 [[http://music.bugs.co.kr/album/324354?wl_ref=new_ab|벅스]]에서 무료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일정 때문에 추모 행사에 불참했다. 사건 3주기인 2013년 3월 26일에도 추도 행사가 열렸다. 한편으론 이 시기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되었던 터라 이 사건이 더욱 주목받고 관심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사건 4주기인 2014년 3월 26일 추도 행사가 열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정상 불참했다. [youtube(ZYqCDGHYYkQ)] 사건 5주기인 2015년 3월 26일 추도 행사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추도식에 참석했다. [youtube(C4lIQGlMdTU)] 사건 6주기인 2016년 3월 1일에서 26일 천안함 자매결연도시인 천안시에서 추도행사가 열렸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서해 수호의 날]]을 지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사건 7주기인 2017년 3월 26일 제2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월 23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였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여러분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의 그날까지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라고 글을 남기며 추모하였다.] 사건 8주기인 2018년 3월 26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순방 일정과 겹쳐 일정상 불참했다. 그동안 추모식에 참석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4일 전에 구속되어]]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측근이 추모식에 참석했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26_0000263184&cID=10301&pID=10300|페이스북은 변호인단이 이 전 대통령 접견실과정에서 받아 비서실에 전달해 직원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6/0200000000AKR20180326081500061.HTML?input=1195m|#]]] 사건 9주기인 2019년 3월 24일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가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다른 일정[* 전국경제투어 일곱 번째 일정으로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을 이유로 추모행사에 불참했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10주기 추모식이 있던 2020년 제5회 서해수호의 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3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천안함 유가족과 생존 장병,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병규 [[국가보훈처]] 차장,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150여 명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치뤄졌다. 예년보다 행사가 축소된 것은 당시 전 세계를 덮치던 신종 전염병인 [[코로나19]] 때문. 유튜브 라이브도 진행되지 않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WBkN20nXLgg|#]] 이날 '''천안함 전사자 민평기 상사의 모친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가가 "천안함 피격사건이 누구 소행인지 말좀 해달라"고 요청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는게 정부의 입장이며, 이는 변함없다."고 답했다.'''[[https://youtu.be/KZ5znbYGvUk|#]][* 참고로 민평기 상사의 모친은 보상금으로 들어온 돈 전액을 해군에 기부했고 해군은 그 돈으로 기관총을 구매하여 "3.26 기관총"이라고 이름붙였다. 이 장면을 두고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 [[또라이|"모친의 신상을 낱낱이 밝혀서 엄벌해야 한다"는 둥의 과격한 주장을 일삼는 사람이 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판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나 [[https://news.v.daum.net/v/20200326102848009|추모화환]]을 보냈으며, [[이재오]] 전 의원 등도 참석했다.] 2020년 6월 6일 [[현충일]] 기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는데 처음에 코로나19 [[방역]] 문제를 이유로 [[제2연평해전]] 유족과 천안함 유족이 초청받지 못했다. 천안함 유족 등 50여 명은 매년 추념식 때마다 정부에서 초청을 받았지만, “이번 현충일 추념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규모가 축소돼 초청받지 못하게 됐다. 추념식에는 독립유공자 및 코로나19 희생자 가족 등이 참석한다”는 취지의 우편물을 받았고 유족들은 이에 불만을 표하면서 [* 전사자 김경수 상사의 부인 윤미연 씨는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든다”며 “국가에 대한 반감이 생기면 어쩌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대우를 받고 참석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아이들을 생각해 참석한다”며 “딸과 아들이 성인이 됐는데 뭘 보고 배우겠나”라고도 했다.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은 “이런 조치는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사건 때문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술한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가가 질문했던 것과 같은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이다. 윤 씨는 이날 급히 마련된 7명의 추념식 참석자 명단에서 빠졌다.[[https://www.donga.com/news/amp/all/20200606/101386366/1|#]]] 논란이 커지자 보훈처는 유가족 등에게 연락해 “행사 담당 실무자가 바뀌어 실수가 있었다”며 천안함,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유가족 및 생존자 7명을 뒤늦게 초청키로 했다. 이에 충분히 초청할 수 있었으면서도 "코로나"를 핑계로 의도적으로 초청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행사 중에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안함 묘역에서 추모곡을 연주하였다. 2021년 제6회 [[서해수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재차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강한 안보로 반드시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순직자 처리됐던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전사자 처리 문제 해소와 유족 가산제도 등의 보훈 강화 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진정한 보훈으로 애국의 가치가 국민의 일상에 단단히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